015 활동/커뮤니티

교내 창업동아리 앱벌레

비개발 직군과 함께 기획과 프로토타입을 맞춘 창업동아리 활동

교내 창업동아리에서 팀장으로 참여하며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함께 기획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서로 다른 직군의 언어와 기준점을 맞춰보며, 서비스 협업에서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처음 고민한 활동입니다.

  • 창업동아리 팀장으로 기획과 개발 방향을 조율
  •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함께 일하는 협업 구조 경험
  • 아이디어를 서비스 형태로 구체화하는 과정 학습
01

인제대학교 LINC+ 사업단에서 운영한 교내 창업동아리 활동입니다.

디자이너 2명과 개발자 3~4명이 함께 팀을 이루어 간단한 커뮤니티 앱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런칭하는 것보다, 서로 다른 배경의 사람들이 함께 기획하고 소통하며 하나의 방향을 맞춰보는 데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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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도끼리만 개발하는 방식은 실제 서비스를 만들 때 부족할 수 있다는 선배의 의견에 공감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주로 학과 안의 개발자 친구들과만 프로젝트를 해왔기 때문에, 비개발 직군과 함께 일해보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동아리 특성상 발표와 경과 보고가 필요했고, 그 부분에서 강점이 있다는 이유로 팀장 역할을 추천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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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으로 참여해 기획 회의와 프로토타입 제작 과정을 조율했습니다.

팀 안에서 모든 것을 직접 결정하기보다,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회의 흐름을 정리하고 필요한 용어와 기준을 맞추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회의록 작성과 문서화, 사업단 보고, 공지 전달도 함께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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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회의 초반에는 서로 사용하는 용어와 기준점이 달라 의견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말로만 정리하기보다,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하고 프로토타입으로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또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관련 강의를 들으며 아이디어를 서비스 관점에서 바라보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 과정이 디자이너와 개발자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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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처음 기획하고 설계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서로 부족한 경험을 채우는 것이 목표였지만, 직군마다 익숙한 표현과 판단 기준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기능을 정하는 것보다, 같은 말을 같은 의미로 이해하도록 맞춰가는 과정이 더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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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아닌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를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해본 경험이었습니다.

이후 프로젝트를 볼 때도 구현만 생각하기보다, 함께 일하는 사람이 어떤 배경과 언어로 문제를 바라보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감각이 남았습니다.